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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13

레드 와인의 대표 품종 Best 4 레드 와인의 정의 레드 와인은 적포도의 알맹이뿐만 아니라 껍질과 씨 모두 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붉은 빛깔의 와인입니다. 원어명은 프랑스어로 '뱅 후즈(Vin Rouge)'이며, 독일어로는 '로트바인(Rotwein)', 이탈리아어로 '비노 로소(Vino Rosso)', 스페인어로는 '비노 띤또(Vino Tinto)'라고 불립니다. 레드 와인은 타닌 성분이 우러나므로 시고 떫은맛이 나며 타닌이 천연방부제 역할을 하므로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보다 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레드 와인의 맛과 빛깔 레드 와인은 껍질과 씨를 버리지 않고 포도 그대로 제조하기 때문에 타닌이 깊게 우러나서 떫은 맛이 나고 껍질의 안토시아닌 성분의 영향으로 붉은빛을 띠게 됩니다. 레드 와인은 빛깔을 통해 품질과 생산지, 숙성 .. 2022. 3. 16.
화이트 와인의 대표 품종 Best 4 와인의 종류는 빛깔(색)에 따라서 크게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으로 나뉩니다. 그중, 요즘과 같은 따스한 봄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이트 와인의 정의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 계열의 포도를 주 재료로 이용하여 만들어지며, 청포도 및 드물게는 적포도로도 제조하며 포도를 으깬 후 바로 압착하여 나온 주스를 발효시켜 만들어집니다. 원어명(프랑스어)은 '뱅 블랑(Vin Blanc)'이며, 독일어로는 '바이스 바인(Weisswein)', 이탈리아어로는 '비노 비안코(Vino Bianco)', 스페인어로는 '비노 블랑코(Vino Blanco)'로 불립니다. 대부분 탄닌이 없고 바디감이 가벼워서 디저트와 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의 맛과 빛깔 화이트 와인은 대체적으로 .. 2022. 3. 14.
트렌디한 '내추럴 와인'의 오해와 진실, 알고 먹자 최근 트렌디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마셔봤을 그 유명한 '내추럴 와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저는 와인보단 위스키를 더 선호하는 탓에 와인을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스윗함이 거의 없는 묵직한 바디감의 레드와인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봄소식에 내추럴 와인도 한번 마셔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핫하다는 내추럴 와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내추럴 와인'은 도대체 뭘까 내추럴 와인은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유기농 포도로 만든 천연 와인'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기존 와인들이 보존제로 사용하는 이산화황을 첨가하지 않거나 병에 담기 전 최소한의 양만을 넣고 1) 유기농 또는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자연 효모로 발효시키는 양조 과정으로 만들어집니다... 2022. 3. 11.
입문용 위스키 추천 Best 5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해외여행의 감소로 여윳돈이 생긴 소비자들이 찾게 된 새로운 취미 중 하나인데, 특히 소주나 맥주를 즐기던 MZ세대에게서 위스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위스키는 깔끔하고 숙취도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칵테일이나 하이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나를 위해 더 좋은 것을 제공하여 더 높은 만족감을 주려고 하는 경향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관세청 자료에 의하면 2021년의 위스키 수입액은 약 2,115억 원으로 2020년의 1,598억 원보다 32.3% 증가했으며, 위스키를 가장 많이 소비한 계층을 조사한 결과 작년에 위스키를 한 번이라고 구매한 소비자 중 MZ세대가 ..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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